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이 3일부터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조기신청 기업에는 부스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중소·스타트업을 위한 'BTB 라운지 부스'가 신설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약 두 달간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사 조기신청을 받는다. 조기신청 이후에는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다만 접수 기간 중이라도 배정된 부스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패키지 스폰서십은 조기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개별 스폰서십은 5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BTB 네트워크 라운지 영역에 라운지 부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미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형 부스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사의 미팅 빈도를 확대하는 것도 주요 변화다.
지스타 2026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BTB 전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BTC 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글로벌 게임 콘퍼런스 'G-CON'은 11월 19~20일 양일간 열린다.
전시 부문에서는 BTC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을 중심으로 미디어·IP·테크 등 유관 산업군 참여를 확대해 종합 문화 축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장 동선 개선과 효율적인 플로어 플랜 구성도 병행한다.
BTB는 네트워크 라운지를 중심으로 대면 미팅 기능을 강화하고 중소 규모 참가사를 위한 신규 전시 방식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효율을 높인다. G-CON은 내러티브를 테마로 한 대담형 콘퍼런스로 기획된다, 게임 창작자와 영화·만화 등 타 산업군 창작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사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행사,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게임문화행사와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등 다양한 부대·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