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
씨엔티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일반)'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에 따른 운영사 모집 및 평가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씨엔티테크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성장 단계에 진입한 기술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사는 민간 투자와 함께 유망 기업을 추천하고 후속 성장 지원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씨엔티테크는 스타트업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후속 투자 연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운영사로 선정됐다.
현재 씨엔티테크는 누적 투자 스타트업 580개, 누적 투자액 약 10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1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7건 이상 집행하며 성장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스케일업 투자 경험을 축적해 왔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운영사 선정에 따라 민간 투자와 정부 R&D 매칭을 결합한 스케일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10억원 이상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스케일업 팁스 매칭을 강화해 기술 스타트업의 대형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간 투자와 연계한 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