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회 회장사인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등 주요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지난 5일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100여개 주요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상생데이는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협약은 금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동반성장펀드는 올해 총 1430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120개 협력사가 펀드를 이용했으며, 총 지원 금액 2620억원에 이른다.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한다. 올해가 6년째로, 지금까지 37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준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는 '협력사 역량 강화 훈련센터'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도 신설한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부품 기업을 넘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