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에듀페이·학교민원119 등 10대 교육과제 제시
교육계·정치권 인사 대거 참여…기본교육 실현 다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수원 마라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수원 마라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민주진보 성향 교육계 인사들이 유 예비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송주명·구희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곽상욱·김거성·이성대·이재삼·이중현·이한복·장현국·최창의·최태석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후원·자문 조직에도 각계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 이원종과 변영주 감독이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고, 고문단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진표·장영달·김상희 전 국회의원, 인재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최충옥 경기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김영진·권칠승·한준호·이수진·염태영·이기헌·김준혁·김성회·이소영 국회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치권 인사와 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희망교육 책장 채우기'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 에듀페이 △학교민원 119 △365 안심 돌봄 등 10대 핵심 교육 과제를 제시했다. 가계 교육비 부담 완화와 학교 현장 민원 대응, 돌봄 공백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가 7일 수원 마라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는 경기교육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절박함이었다”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