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업간 거래(B2B) 식음박람회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시작된 푸드페스타는 올해 8회째다. 개최 일주일 전 사전 관람 등록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솔브 투데이, 커넥트 투모로우(Solve Today, Connect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식음 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장은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구분했다. 1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4000종의 B2B 식음 상품과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외식관에서는 외식 산업 9대 트렌드 키워드를 비롯해 홍보마케팅, 정보기술(IT), 해외 진출 지원 등 10대 '360솔루션'을 공개한다. 글로벌 소싱 상품 450여 종과 함께 이탈리아 'Vitto', 미국 '올드캘리포니아' 등 단독 수입 브랜드, 8개국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사관' 부스도 마련됐다.
K-급식관에서는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구현해 식자재 입고부터 조리·배식·세척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장비를 전시한다. '노리아트 모양 김', '플랜트 미트볼과 진미채', '할랄 인증 무혈 순대' 등 10대 혁신 상품도 함께 소개된다.
이와 함께 세미나와 쿠킹쇼, '코리아버거챔피언십' 본선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급식·외식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 고객 확장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은 “이번 푸드페스타는 복합 위기 속에서 트렌드 기반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