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케이블TV방송대상 PP 부문별 수상작. [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5일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2026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하고 장르별 대상·특별상·개인상·스타상·정부표창 등 총 52명에 대한 시상과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국내 유료방송업계 유일의 통합시상식이다.
PP 장르별 대상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tv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채널S·MBN) △교양 '광복의 유산, 80년의 조각들'(KTV한국정책방송원) △다큐멘터리 '세계농업기행 팜 오디세이'(NBS한국농업방송) △오락 '정승제 하숙집'(E채널) △음악 'AI뮤직토피아'(I.NET) △문화예술 'K-Pop: The Next Chapter'(아리랑국제방송) △어린이 '타키포오 코믹 어드벤처'(애니원)가 각각 선정됐다.
PP 특별상 중 채널상은 △CNTV(국내 유일의 역사극 전문 채널)가, VOD상은 △벌거벗은 세계사(tvN)가 받았다.
SO 작품상은 3개 부문에서 9개 지역채널 작품이 수상했다.
보도대상에는 △죽어서도 무연고 자립준비청년(LG헬로비전 은평방송) △혈세 들인 제로에너지 건물…전기 먹는 하마였다(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짜고 치는 고스톱, 공단-업체 결탁(딜라이브 서서울케이블TV) △안전 무법지대' 제주 항포구 다이빙 기획보도(KCTV제주방송)가 포함됐다.
정규대상은 △현장포착 사실은(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히스토리야 시즌5(딜라이브 서대문케이블TV) △러닝메이트(kt HCN 새로넷방송) △토박이말 나들이(서경방송)가, 특집대상은 △헤리티지, 반구천(JCN울산중앙방송)이 받았다.
SO 개인상은 △프로듀서 부문 류복열PD(LG헬로비전) △보도기자 부문 최희재 기자(SK브로드밴드) △촬영감독 부문 최현철 기자(kt HCN) △방송기획 부문 김종혁 팀장(CMB)에게 돌아갔다.
SO 특별상은 △우수지자체상 '고요한 울림, 안동의 세계유산'(안동시청·LG헬로비전) △지역파트너스상 '[우리동네N] 경찰24시'(대전경찰청·CMB) △로컬브랜딩콘텐츠상 '비범한 토크 이슈터리'(SK브로드밴드 서해방송)가 각각 선정됐다.
케이블TV 스타상은 K-컬처 대상 송승환 예술감독, K-컬처 아이콘상 배우 심혜진·신은정, K-컬처 스타상 가수 이수연·아이돌그룹 아홉(AHOF)·방송인 정승제가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김현·최형두 간사, 최수진 의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김종철 위원장을 비롯해 방미통위·과기정통부·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케이블TV 업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희만 케이블TV협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완성도를 지켜낸 수상작들은 우리 산업이 여전히 앞으로 나아갈 힘과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