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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용인에 '탄소중립의 숲' 확대 조성…친환경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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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과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석권 생명의숲 대표,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됐다. 산림청이 현대백화점그룹을 비롯한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를 그룹 차원의 대표 친환경 활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일대 약 16.5헥타르(ha), 약 5만 평 규모 부지에 나무 3만 그루를 심어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1호 숲 인근인 이동읍 묵리 일대 9헥타르(약 3만 평) 규모 부지에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제2호 숲에는 지난해까지 약 60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올해도 추가로 약 6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은 탄소 흡수 기반을 확대하고 산림 생태계 복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룹 대표 사업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 외에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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