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극 3특 전략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선업 협력사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북극항로 개척 등 미래 해양 산업 확대에 대비해 공급망 보안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HD현대중공업과 스마트 조선·항만산업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선업은 자동화·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며 사이버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를 노린 '사이버 공급망 공격'이 주요 위험으로 부상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협력기업 대상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 △취약점 진단 및 개선 지원 △위협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기업별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울산 조선업을 시작으로, 지역별 전략산업 특성에 맞춘 현장 밀착형 정보보호 지원 모델을 공고히 해 전국 산업 현장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