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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이러닝 영어교육 콘텐츠 기업 실적 엇갈려…위버스브레인 '성장' 이팝소프트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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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영어교육 콘텐츠 기업의 2025년 실적이 엇갈렸다. 위버스브레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며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고, 이팝소프트는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위버스브레인은 2025년 실적에서 외형 성장과 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갔다. 2025년 매출은 415억원으로 전년 336억원 대비 약 23% 증가했다. 구독형 영어 학습 서비스 '스피킹맥스'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사업이 확대되면서 매출 기반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구독 모델 특성상 기존 고객의 반복 결제가 누적되며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구조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23억원 대비 약 36% 증가하며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다. 매출총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9억원 대비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는 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위버스브레인 관계자는 “맥스AI, 맥스AI 월드, AI와 한마디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2외국어(일본어)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며 “기존 고객의 꾸준한 이용 증가와 신규 가입자가 함께 확대됐다”고 말했다. 다만 재무 구조를 보면 몇 가지 부담 요인도 확인된다. 매출 확대와 함께 매출채권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출처=전자공시시스템

위버스브레인 관계자는 “2025년 AI 개발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신규 인재 영입 등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작년 스피킹맥스 일본어, 맥스AI월드(도메인 맞춤 어학 B2B 플랫폼)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팝소프트는 2025년 매출 2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20억원 대비 약 16% 성장했다. 구독형 서비스 기반 용역이 확대되며 외형은 안정적으로 증가했지만, 외형 성장과 성 간 괴리가 나타났다. 매출 확대의 상당 부분이 마케팅 집행에 기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선전비가 2024년 107억원에서 2025년 134억원으로 크게 늘면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팝소프트 관계자는 “꾸준한 기능 업데이트와 글로벌 진출이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며 “올해는 더 좋은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성은 전년 대비 악화했다. 2024년 1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이팝소프트는 2025년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광고비, 지급수수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이 동시에 확대되며 비용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를 크게 웃돈 결과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4년 약 6억원 흑자에서 2025년 7억원 수준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 대비 2025년에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성과 현금흐름이 동시에 악화되며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가 남았다. 이팝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당장 이익을 많이 남기기보다 적기에 투자 비율을 높여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팝소프트는 올해도 영업이익 상승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영업이익을 많이 남기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학습 기능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국가를 늘리고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시장성을 확인한 대만에 이달 내 지사 설립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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