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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대출·공과금에 숨 막힌다"⋯월 300만원 외벌이에 파산 위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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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경제 부담이 겹치며 결국 퇴사를 선택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육아와 경제 부담이 겹치며 결국 퇴사를 선택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전환된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이가 지난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복직했지만, 잦은 질병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해 연차를 모두 소진한 끝에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고 한다. 양가 부모가 지방에 거주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남편의 월급 300만원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택 대출 상환과 식비, 공과금 등 고정 지출이 이어지면서 생활이 빠듯해졌고, 그동안 모아둔 비상금도 모두 소진한 상태라고 한다. A씨는 아이가 없던 시절에는 부부가 함께 돈을 벌며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고, 해외여행과 외식도 자주 즐겼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A씨는 현실적인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를 처분하고 주거비를 낮추는 방안, 본인이 일용직이나 단기 아르바이트 형태로 소득을 보충하는 방법, 혹은 남편이 투잡이나 주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방안 등을 두고 갈등하고 있다는 것이다.

A씨는 경제적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A씨는 결혼 이후 함께 일하며 재산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와 아이는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말만 믿고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가 부모님 용돈은 왜 주고 있냐" "결혼할 때 경제 계획도 세웠어야지" "해외여행, 외식 쭉 해왔으니 돈이 없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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