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일자리·생명안보 사업 고도화 핵심 공약 제시...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경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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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의 미래 설계는 지금부터”라면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 신영근
국민의힘 소속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의 미래 설계는 지금부터"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31일 홍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의 거대한 도약,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칠 시간이 왔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은 선언이 아니라 강력한 실천으로 돌파해야 할 과제"라며 "이용록은 홍성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설계했으며, 행정과 현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 민선 8기를 돌아보며 "군민의 삶을 지켜내지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다는 각오로 임해왔다"며 "그 결과 인구 10만 명을 탈환하고, 합계출산율 1.08이라는 반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는 ▲대한민국의 기회도시 조성 ▲국가산단 기반 일자리 창출 ▲생명안보 사업 고도화 ▲청년 정착형 원도심 조성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화 ▲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통해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다듬겠다"며 "다시 한 번 군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9기에는 그 성과를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겠다"며 "홍성의 미래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홍성군수 선거는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박정주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의 경선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이용록 군수와 박정주 전 부지사의 경선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