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의 일시 휴전에는 만족할 수 없다면서 영구적 종전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 시간 8일 보도된 미 NBC 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해 6월의 12일 전쟁을 끝내기 위한 휴전을 파기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전쟁의 영구적 종결이 필요하다"며 "거기에 도달하지 않는 한 우리 국민과 안보를 위해 계속 싸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러시아가 중동 내 미군 위치 정보 등을 이란에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란과 러시아 간 협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비밀도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많은 다른 경로로 우리를 돕고 있다"면서 "상세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이 주변 중동 국가들을 공격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데 대해선 "우리는, 불행하게도 우리 이웃들의 땅에 있는 미군 기지와 미국의 시설, 미국의 자산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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