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판매 5위 자동차 제조 업체 스텔란티스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 등 세계 시장에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 약 7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푸조 208·2008, 시트로엥 C3·C4·C3 에어크로스, 피아트 그란데 판다, 알파로메오 주니어, 지프 어벤저라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크라이슬러와 지프와 램, 닷지, 푸조, 피아트, 시트로엥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는 이 문제와 관련해 36건의 사고가 확인돼 대규모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국적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는 프랑스의 경우 2023년∼2026년 생산된 21만 2천 대가 리콜 대상이며, 절반 이상이 푸조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가까이 배치된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스텔란티스는 습도가 높을 때 가솔린 미립자 필터 호스와 시동기 단자 보호 캡이 접촉하면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비소에서 시동기 단자 보호 캡을 교체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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