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이란, 밤 늦게까지 협상 계속..."호르무즈 통제권 이견"

¬ìФ´ë지

파키스탄에서 마주 앉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해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파키스탄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5시 반쯤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된 회담은 미국과 이란 , 파키스탄이 함께 참석한 대면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양측은 밤늦게까지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협상 관계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해협을 미국과 함께 통제하자는 방안을 거부하고 단독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겁니다.

이란 관영 IRIB 방송은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도 지나치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고, 타스님 통신도 "호르무즈 해협 사안에 심각한 의견 불일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IRIB 방송은 5시간 넘게 두 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3번째 회담에서 성과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회담은 1979년 미국과 이란이 외교관계를 단절한 뒤 47년 만에 이뤄지는 최고위급 회담이자 지난 2015년 이란 핵 협상 타결 후 처음 열리는 공식 대면 협상입니다.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과 위트코프 특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이란 측에서는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상에 며칠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회담이 필요에 따라 하루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