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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후 종전' 중재안 수령…쟁점은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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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이 '휴전안'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1단계로 최장 45일간 휴전하고, 2단계로 종전을 위한 최종 합의에 이른다는 구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열라고 거칠게 압박하며, 교량과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한 최후통첩 시한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휴전과 확전 사이 중대 갈림길에 섰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 김민표 기자입니다.

<기자>

중재국 파키스탄이 어젯밤 미국과 이란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 뒤 '종전 합의'에 나서자는 2단계 접근법입니다.

AP 통신은 복수의 중동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45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하는 평화안 초안을 미국과 이란이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추고 휴전에 들어가, 종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하자는 구상으로 해석됩니다.

중재 국을 통해 간접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윗코프 미국 특사와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사이에 직접적인 문자 메시지 교환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양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가운데, 이란 측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일시적인 휴전과 맞바꾸는 것이라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휴전안 협상 속보가 전해지기 전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거라며 이란을 거칠게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교량과 발전소 초토화 작전 개시 시간을 미 동부시간 화요일 오후 8시,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9시로 하루 연기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48시간' 시한을 제시하며 최후통첩을 날렸다가 닷새, 열흘, 하루로, 세 번째 연기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입장이 완강해 현재로선 시한 내 합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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