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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쇠파이프 '와르르' 차량 파손…선원 구한 선장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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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부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받아 쇠파이프가 떨어지면서 차량 10여 대가 부서졌습니다.

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선 침몰하는 어선에서 선장이 선원 7명을 구하고, 실종됐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속도로에 쇠파이프 수백 개가 떨어져 있고, 화물차는 도로 옆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쇠파이프에 차들이 부딪치면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경주터널 인근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고, 쇠파이프가 떨어져 차량 10여 대가 부서졌습니다.

해경이 구명튜브를 이용해 어선이 침몰하면서 바다에 빠진 선원들을 구조합니다.

- "구명 뗏목 안에 승선원들 확인됨"

어제 오후 3시 55분쯤.

충남 보령시 소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탄 69톤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7명을 구했지만, 60대 선장은 실종됐는데, 선장은 끝까지 선원들을 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해경 관계자

- "선장님이 구명 뗏목을 터뜨려서 선원들을 살린 건 맞고요. 선수 쪽에 물이 차서 어느 순간 기울다가 침몰을 한 것으로…."

전북 정읍시의 한 돼지 축사에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곳이 불에 타고 돼지 9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화면제공 :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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