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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가처분' 주호영 "해괴한 이유"…국힘 "더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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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측 "정당 자율성이라고 용인하면 헌법 배치"

국힘 측 "절차 하자 없어⋯정당 자율성 존중해 달라"

'컷오프' 불복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 출처 :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 배제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양측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반 서울남부지법 열린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주 의원 측 소송대리인은 컷오프의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분명하다며 "(당에서) 우수한 사람이라 더 훌륭한 일을 하는데 쓰겠다는 해괴망측한 이유를 들었는데, 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유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의 자율성이라는 명목 하에 용인하면 헌법 정신에 정면 배치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측 대리인은 "주 의원은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의원으로 공천관리위워회가 필요로 하는 더 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기에 컷오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컷오프는 정당의 자율성 범위 내에서 실체적, 절차적 하자 없이 결정됐다"라며 "정당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 의원의 신청을 기각해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주 의원은 가처분 심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체급상 컷오프'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억지로 만들어 붙인 이야기"라며 "그 말 자체가 컷오프가 이유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가처분이 기각되면 무소속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가처분을 받아 달라고 낸 것이기에 답하지 못하겠다"라고 답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절차가 끝나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31일까지 양측에서 자료를 제출받은 뒤,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공천 특성상 다음 주 중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다른 후보 6명이 예비경선을 치르도록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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