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경력단절 체육인 120명 선발… 최대 5,000만 원 사업화 지원
스포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은퇴 체육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2026 체육인 직업안정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체육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부터 제4조에 해당하는 은퇴 및 경력단절 체육인으로 전·현직 선수는 물론 지도자와 심판 등 체육계 종사자도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진입을 위해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체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창업교육과정(씨앗) ▲창업보육과정(새싹) ▲창업점검과정(열매)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총 120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씨앗 과정'은 창업에 관심은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예비 창업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자에게는 약 300만 원 규모의 시장조사 컨설팅이 제공되며, 창업 탐색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장 진입 전략 수립, 창업 부트캠프 및 경진대회 참여 기회가 마련된다. 우수 수료자는 차년도 '새싹 과정' 참여 시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싹 과정'은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 중심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 진단 컨설팅, 전담 멘토링, IR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우수 기업은 차년도 '열매 과정'으로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열매 과정'은 기창업자 3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단계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약 800만 원 상당의 컨설팅이 제공되며, 넥스트라이즈 전시 참가, IR 컨설팅, 데모데이, 브랜딩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등 투자 유치 기회가 함께 마련된다.
체육인복지지원포털 'SPOWELL'을 통해 사업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체육인 인증 및 관련 문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인복지팀, 프로그램 문의는 와이앤아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