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7일 서울시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제 81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2028년까지 경영 이어가… 재무 안정화 방점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재선임되며 2028년까지 경영을 이어가게 됐다. 대주주 JKL파트너스 측 인사가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2년 2월 취임한 이 대표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편하고 손익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재무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JKL파트너스의 강민균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했다. 기존 사내이사였던 최원진 JKL파트너스 부대표는 지난 19일 사임하고 JKL파트너스에서도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대표는 2019년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주도한 인물로, 이후 대주주 측 의중을 실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