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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시대… 뭉치는 지역 대학·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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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Open-UIC 필드캠퍼스’

부산형 ‘RISE 사업’ 대표 모델

개방형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

교육·연구·기업 문제 해결 기능

수산·해양업 고도화 거점 기대

지난달 27일 국립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지역 대학과 기업들의 해양수산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개방 플랫폼 개소식이 열렸다. 국립부경대 제공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글로벌 해양수도’ 조성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지역 대학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해양·수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오픈 플랫폼’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 단순 인재 양성을 넘어 부산 지역 해양·수산 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오후 용당캠퍼스 용당 2관에서 ‘부산형 RISE 수산해양산업 Open-UIC 필드캠퍼스(이하 필드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Open-UIC’는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의 대표 모델로, 지역 주력 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개방형 산학협력 플랫폼이다. 국립부경대는 필드캠퍼스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해양·수산 협력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인재 양성부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필드캠퍼스에는 대학뿐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협의체와 연구소 등도 입주해 있다. 수산해양 분야 부산기업 16곳이 참여하는 ‘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70여 개 회원사가 소속된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이 필드캠퍼스에서 활동하게 된다.

부산형 라이즈의 대표 모델인 ‘Open-UIC’는 산업 현장 클러스터 중심의 종합 연계형 지·산·학 협력 체계를 뜻한다. 대학이 캠퍼스에 머무르는 기존 방식을 넘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산업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교육과 연구, 기업 문제 해결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대학의 벽을 허물고 기업, 연구소, 지자체와 개방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학이 특정 산업의 ‘혁신 허브’로 기능해 교육·연구·실증·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현장 중심 산학협력 생태계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국립부경대와 협력 기관들은 △수산 △해양과학 △조선·해양플랜트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 △해양관광·레저 △해양환경·안전 등 7대 산업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해당 산업군에 기술 혁신과 스마트화,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교육부터 연구·실증·창업까지 물 흐르듯 이어지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배상훈 국립부경대총장은 “필드캠퍼스는 수산해양 도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각자의 경계를 허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살아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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