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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나폴리 3대 맛집 피자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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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 업계 최초 출시

23일 이마트 직원이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인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진열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다미켈레의 피자를 직접 들여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를 1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미켈레 1870년부터 5대째 이어져 내려오며 150년 전통을 가진 피자 전문점이다. 2010년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이곳의 피자를 즐기는 장면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피자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50 톱 피자’가 1위로 선정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마트는 이탈리아의 1등 냉동 피자 제조업체인 론카딘과 협업해 다미켈레 피자의 특징인 쫄깃한 도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맛을 나폴리 현지 그대로 구현했다.

이마트가 해외 유명 맛집과 손을 잡은 건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입맛이 점점 세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을 통해 들여온 가공식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5월에 태국 방콕의 팟타이 전문점 팁사마이의 팟타이를 선보이는 등 인기 해외 여행지의 유명 맛집 협업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마트 해외소싱담당 류성신 가공소싱팀장은 “앞으로도 해외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협업 상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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