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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우리는 이란의 핵 야망 다루는 중…北에 보내는 충분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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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왼쪽)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는 이란의 핵 야망을 다루게 될 것이며 이는 그들에게 보내는 충분한 신호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4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란 공습을 비판했는데 이에 대한 미국의 답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른 국가들은 이란과 별로 관련이 없다”면서도 “우리는 이란의 핵 야망을 다룬 것이며 이는 북한에게 보내는 충분한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북한 등 핵 개발 국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셈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일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에 대해 “불법 무도한 침략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 침해”라고 규탄했다. 중국 또한 지난달 28일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타격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란의 국가 주권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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