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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7조 규모 한화오션 지분 매각…“전략적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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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지분 4.54% 매각…1년 만기 ‘주가스왑’으로 재원 확보

유동성 확보와 미래 투자재원 마련…‘우주·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진은 '국제방위산업전시회(WDS) 2024' 한화 부스 전경. 사진=연합뉴스

한화시스템이 보유 중인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매각해 1조 7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과 정보통신(IT) 기술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6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오션 보통주 1392만3011주(지분 4.54%)를 약 1조70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한화시스템의 한화오션 지분율은 기존 11.57%에서 7.03%로 낮아진다. 양도일은 4월 6일이며 대금 결제일은 4월 8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7곳이며,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지분 처분과 함께 양수인들과 주가스왑(PRS)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기준 가격은 1주당 12만2100원이다. 향후 양수인이 보유 주식을 매도할 경우 매도 가격과 기준 가격 간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정산 시점에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으면 한화시스템이 차액을 지급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지분 매각의 주된 목적을 '유동성 확보'와 '전략적 투자 재원 마련'으로 밝혔다. 그동안 우주·위성통신 등 첨단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0년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사 한화페이저, 카이메타(Kymeta) 등에 투자를 이어왔다.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에는 저궤도 위성용 '위성 간 레이저통신(ISL)' 장비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위성 통신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옛 한화S&C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시스템은 2018년 방산 체계 사업 통합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인공위성, 수중 첨단 잠수함용 레이다 및 센서, 지휘통제통신 체계 등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방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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