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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서 ‘이변’ 노리는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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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30일 2·28기념중앙공원서 출마 선언

민주당 지도부 전폭 지원 약속 속 출마 결심

국힘, 6명 후보 참여 경선 토론회 30일 생중계

주호영·이진숙, 공천 컷오프 반발·가처분 신청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3.26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김 전 총리가 오전 10시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 뒤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장소로 2·28기념중앙공원이 선택된 것은 상징성이 크다.

민주당 측은 행정안전부 장관 재임 시절 2·28 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던 김 전 총리의 이력을 강조하며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불출마를 고심하던 김 전 총리의 결단에는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26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정 대표는 "대구 발전을 위해 당대표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 전 총리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의 등판은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는 오랜 기간 국민의힘이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으나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김 전 총리가 야권 후보들을 앞서는 결과가 나타나며 '이변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천 내홍 속에 경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30일 오후 6시에는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등 현역 의원 4명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인의 후보자가 참여하는 1차 토론회를 생중계하며 수성 의지를 다진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경선 배제)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각각 재심 청구와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있어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예비경선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남아 있어 본경선 진출자 2명을 가리는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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