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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팔색조’…익은 정도 따라 영양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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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언제 먹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영양 효과가 달라진다. 픽셀즈

한 대형 마트에서 ‘하루 하나 바나나’라는 PB상품을 출시한 바있다. 초록색 바나나에서 잘 익은 노란 바나나까지 익은 정도로 나눈 6개의 바나나를 한 상자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매우 기발한 발상이라고 평할 수 있다.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 초록색에서 노란색, 다시 갈색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영양 성분도 함께 달라진다. 즉, 바나나의 색은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니라 영양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

‘팔색조’ 바나나 익을수록 영양소는 어떻게 변할까?

먼저 덜 익은 초록색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이는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는 탄수화물로, 장까지 도달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다. 장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식습관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노란빛이 돌기 시작한 바나나는 전분이 당으로 바뀌는 과정에 있어 맛이 더 달아지며, 철분과 칼륨 함량도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

완전히 익은 노란 바나나는

간편한 에너지원으로 적합하다. 대부분의 전분이 단순당으로 전환돼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이섬유도 일정 수준 유지돼 균형 잡힌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스무디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상태다.

바나나가 더 익어 껍질에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진다. 이는 뇌 기능, 시력 건강, 항균 작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다.

즉 바나나는 언제 먹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영양 효과가 달라진다. 장 건강을 원한다면 덜 익은 상태를, 빠른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노란 바나나를, 항산화 효과를 기대한다면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섭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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