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와 교량 등에 대한 공격을 예고하며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화요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 될 것이라면서, '빌어먹을', '미친' 등의 격한 용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 측과의 협상을 위해 당초 예고했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현지시간 6일 오후까지 열흘 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예 시한 종료를 앞두고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협상 타결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