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공시·IR 활동 등 평가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한국거래소 5일 서울사옥에서 '2025년도 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시우수법인은 GS건설, LG유플러스, LG화학, 대한항공, 유한양행, 하나금융지주,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등 8개사다.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는 엘아이지넥스원, 롯데케미칼, 한화시스템 등이다.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은 롯데지주 공시담당자 배덕호 수석 1인으로 선정했다.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와 관련해선 내년부터 영문공시우수법인을 5사로 확대 선정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은 장기성실공시우수법인 2사(한국알콜산업, 서울반도체), IR활동 우수법인 1사(고영테크놀러지) 및 종합평가 우수법인 12사(코미코, 에스에프에이, 현대이지웰, 휴젤, 에이피시스템, 슈프리마, 이녹스첨단소재, 엔에이치엔케이씨피, 헥토파이낸셜, 위메이드, 티씨케이, 카카오게임즈) 등 15사를 선정했다.
코넥스시장은 공시우수법인 1사(프로젠) 및 IR우수법인 1사(노브메타파마) 등 2사를 선정했다.
거래소는 이번 선정 기업에 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연례교육 이수 면제(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연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유가증권시장, 선정 후 1년간), 불성실공시벌점 감경(코넥스시장)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수행한 상장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에도 중요한 기업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공시하는 등 투자자와의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