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을 본격 출시했다. [사진 더본코리아]
[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을 본격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구샌은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를 줄인 명칭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반미 바게트에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더해 오븐에 구워 따뜻하게 제공하는 샌드위치 메뉴다. 오븐 조리 방식에 맞춰 가열 시 풍미가 살아나는 식재료를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뉴군은 ▲리얼열탄불고기 샌드위치 ▲바질치즈 샌드위치 ▲고구마베이컨 샌드위치 ▲콘치즈 샌드위치 ▲대파크림 샌드위치 ▲리얼불고기 샌드위치 ▲크리스피쉬림프 샌드위치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리얼열탄불고기 샌드위치’는 매콤한 비법 소스를 입혀 불맛 나게 구운 불고기에 마요네즈를 더해 균형 잡힌 맛을 살렸다. ‘바질치즈 샌드위치’는 바질 향이 살아있는 바질크림치즈와 드라이토마토를 조합해 풍미를 더했다. 리얼 불고기버거와 크리스피 순살 치킨스트립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구성했다.
오구샌은 기존 빽보이피자 매장에 설치된 오븐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더본코리아는 “추가 설비 투자나 운영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메뉴 구성은 확장할 수 있다”며 “가맹점의 운영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오구샌 신메뉴 테스트 판매 이후 일주일간 빽보이피자 전체 매출은 피자 메뉴만 판매한 전주보다 약 74% 증가했다. 기존 피자 메뉴 매출에 신메뉴 오구샌 판매가 추가되며 점포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더본코리아는 봤다.
오구샌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에서 판매한다.
빽보이피자는 오구샌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배달의민족에서 오구샌 주문 시 오는 19일까지는 3000원 할인,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최근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매장의 오븐을 활용한 샌드위치 메뉴 오구샌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기존 매장 운영 방식 안에서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고객 만족도와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