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STAR DIVE’ 대표 이미지 [사진 넷마블]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몬스터 길들이기’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적 작품이다. ‘몬길: STAR DIVE’는 기존 원작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는 동시에, 멀티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수집의 재미를 결합한 신작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캐릭터와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 등을 내세웠다.
몬길: STAR DIVE의 서사가 펼쳐지는 주 무대 ‘벨라나’는 몬스터, 인간, 아인종이 공존하는 세계다. ▲클라우드와 베르나의 여행이 시작되는 솔리메나 왕국이 위치한 ‘중앙 대륙’ ▲바다 건너 동방의 나라 백아가 위치한 ‘극동 대륙’ ▲과거의 사건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죽음의 땅’ 등 다양한 대륙을 구성하여 풍성한 여정의 세계를 구축, 몬스터와 공존하는 새로운 세계 안에서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용자들은 전작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새롭게 등장한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며 몬길: STAR DIVE 고유의 세계관을 접하고 넓은 대륙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험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모험가 길드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몬길: STAR DIVE 고유의 스토리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연출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 속에는 두 명의 주인공 외에도 원작 인기 캐릭터였던 ‘미나’를 비롯해 ‘프란시스’, ‘오필리아’, ‘에스데’ 등 가지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의 서사를 풀어낸 ‘인연 퀘스트’를 통해 세계관의 깊이를 더했다.
몬길: STAR DIVE에선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한 후 태그 플레이를 통해 시원하고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쉬운 조작’과 ‘빠른 전투 쾌감’을 앞세워 수동 조작 특유의 손맛을 직관적으로 구현하면서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 연출을 더해 전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본적으로 ‘간편한 액션’에 주안점을 둔 몬길: STAR DIVE의 전투는 누구나 간단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으나,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존재하는 만큼 캐릭터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다양하고 전략적인 전투 운용이 가능한 구조다. 예를 들어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강력한 반격 기회를 제공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살렸다. 보스 공략 시에는 ‘부위 파괴’와 ‘약점 공격’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은 몬길: STAR DIVE의 핵심 콘텐츠다. 이용자는 게임의 마스코트이자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야옹이’의 능력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몬스터링으로 길들일 수 있으며, 이를 합성해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외형의 몬스터, ‘돌연변이 몬스터링’을 수집할 수 있다.
[사진 넷마블]
또한 몬스터들이 랜덤하게 등장해 더욱 많은 몬스터를 모을 수 있는 ‘차원 균열’, 거대 지역 보스와 대적해 자신의 강함을 시험하고 보스 몬스터링을 얻을 수 있는 ‘토벌’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각 지역마다 출몰하는 특별한 몬스터 및 보스들과 겨루고 수집하면서 깊이 있는 ‘몬스터 컬렉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몬길: STAR DIVE에서는 한국의 멋을 담은 지역과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수라’다. ‘수라’에서는 ‘지원’, ‘가비’, ‘이호’, ‘산군’ 등 매력적인 한국 콘셉트의 캐릭터들은 물론,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와 호랑이를 잡는 부대 착호갑사 모티브의 ‘한울’ 등 막강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수라’의 거점인 ‘낙산’ 마을은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캐릭터 ‘미나’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에 ‘낙산’은 단순히 배경만 한국적인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몬길: STAR DIVE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주요 지역으로 제작됐다.
몬길: STAR DIVE는 게임을 처음 공개했던 ‘지스타 2024’ 이후 글로벌 테스트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초기 테스트 당시 있었던 스토리 몰입도 관련 피드백을 반영해 서사를 전면 개편했으며 이 과정에서 캐릭터 성우 녹음도 새롭게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인게임 전투 및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 다양한 부분에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과거 몬스터 길들이기에 대한 추억이 있는 유저라면 이번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