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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와 중식 거장의 만남’… 맘스터치,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미식 외연’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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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죽 컬렉션’ 3종, 오는 12일 출시

버거 속 피클 대신 ‘궁채’ 넣는 시도

전 가맹점 품질·맛 균일화 주력

맘스터치가 후덕죽 중식 셰프의 내공을 담은 ‘후덕죽 컬렉션’ 3종을 오는 12일 전국 149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후덕죽 싸이버거’, ‘후덕죽 통새우버거’와 치킨 메뉴인 ‘후덕죽 빅싸이순살’ 시리즈로 구성됐다.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덕죽 셰프가 맘스터치와의 협업 메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변지희 기자

3일 맘스터치는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이슈 몰이보다는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후 셰프는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끈 전설적인 셰프다. 요리 실력만으로 대기업 임원 자리에 오른 업계 최초의 인물로 꼽힌다.

맘스터치 측은 “후 셰프는 58년간 현장을 지키며 재료 본연의 맛과 기본을 강조해왔다. 오랜 경력을 갖고 있지만 새로운 시도도 멈추지 않는 셰프”라며 “맘스터치도 기존 메뉴에 안주하지 않고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성장해왔다. 후 셰프와 맘스터치의 지향점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 셰프는 중장년층 고객에게 이미 깊은 신뢰를 받고 있었는데 ‘흑백요리사 시즌2’를 통해 MZ세대에게까지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됐다”라며 “후 셰프와 협업하면 맘스터치도 신규 고객층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후 셰프는 이날 간담회에서 “평소 손주들이 맘스터치 버거와 치킨을 즐겨 먹는 모습을 보며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버거의 맛은 소스가 좌우한다. 중식 요리의 다양한 소스가 버거와 맞을지 고민했다. 하지만 버거 소스가 반드시 미국 스타일일 필요는 없다는 자신감을 갖고 중식 요리 소스와의 조화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메뉴에는 어향소스, 사천식 칠리소스 등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시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식 기반 소스가 적용됐다. 단순한 ‘중화풍’이 아니라 특급호텔 중식 레스토랑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레시피를 버거와 치킨에 맞게 구현했다는 것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후덕죽 빅싸이순살, 후덕죽 싸이버거, 후덕죽 통새우버거./변지희 기자

후덕죽 싸이버거는 치킨으로 만든 싸이패티 위에 매콤하고 달콤한 칠리소스를 더했다. 고추기름의 향과 토마토 산미, 두반장의 감칠맛이 겹겹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후덕죽 통새우버거는 호텔 중식당의 ‘크림새우’를 재해석해 크림소스에 레몬의 상큼한 마무리를 더했다.

특히 버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일반 버거에 들어가는 오이피클 대신 궁채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것이다. 후 셰프는 “피클 대신 궁채를 넣는 것은 과감한 도전이었다”라면서도 “피클은 수분이 많아 빵이 눅눅해질 수 있는데 궁채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거는 따뜻할 때 한입에 베어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덕죽 빅싸이순살은 후 셰프의 58년 비법이 담긴 ‘어향소스’를 접목했다. 매콤·새콤·달콤한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치킨 단독으로도 훌륭한 중화풍 요리가 되도록 개발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진행한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메뉴 개발에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측은 “그동안 셰프 레시피를 전국 매장에서 동일하게 구현하는 개발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축적했다”라며 “이번 협업에서는 소스 배합 비율, 조리 시간, 세부 공정까지 매뉴얼화했다. 반복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국 1490개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이 구현되도록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전 가맹점 교육과 품질 점검 체계를 통해 현장 오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측은 향후에도 셰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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