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주조가 만든 ‘이밤에 취해’ 밤막걸리가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의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밤에 취해 패키징./옥수주조 제공
옥수주조가 만든 ‘이밤에 취해’ 밤막걸리가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의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밤에 취해 밤막걸리는 밤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발효 공정까지 세밀한 설계를 거친 제품이다. 기존 막걸리 대비 안정적인 바디감과 깔끔한 후미를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
옥수주조는 단순히 맛의 다양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효 방식과 원재료 활용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옥수수 기반 발효 기술을 비롯해 효소제 및 효모 활용 공정 등 독자적인 제조 노하우를 축적하며 전통주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옥수주조는 시각적 브랜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수주조의 대표 브랜드는 ‘옥주’인데, 자체 캐릭터 ‘오키’를 활용해 제품별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각 원재료와 맛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옥수주조는 프리미엄 라인을 확장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옥수주조 관계자는 “전통을 지키는 것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상충되는 개념이 아니라 공존 가능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발효 기술에 대한 연구와 소비자 경험 설계를 동시에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