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두산그룹 시총 100조 돌파…올해 10대 그룹 시총 1400조 늘어

¬ìФ´ë지

SK그룹, 시총 1000조 돌파 다음 주자 예약

두산그룹 시총, 1년 새 26조→109조 '점프'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올해 들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그룹의 시총이 1400조 원 늘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대형주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에너지·로봇·방산 등으로 체질을 바꾼 두산그룹은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K·현대자동차·LG·HD현대·한화·두산·포스코·셀트리온·카카오 등 시총 상위 10위 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1393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1757조 8322억 원으로 올해 들어 699조 298억 원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AI 투자 확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삼성전자(005930)와 주요 계열사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지난해 11월 삼성 그룹은 사상 처음으로 시총 1000조 원을 돌파했다.

다음 '시총 1000조 주자'는 SK그룹이다. SK그룹의 시총은 올해 342조 1683억 원 증가해 943조 5769억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물론 SK콤(017670)도 지난 2000년 IT 버블을 넘어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SK스퀘어(402340) 역시 지분 가치 재평가에 힘입어 급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시총 증가율이 75.5%로 그룹사 중 가장 높다. 전기차·자율주행 투자와 실적 개선 기대로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이 급등한 영향이다.

그룹 시총 4위 자리도 위태하던 LG그룹은 최근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사업 기대감,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 주주환원 정책 확대가 맞물리며 LG전자(06657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그룹 시총 증가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HD현대(시총 175조 2330억 원), 한화(164조 2669억 원)도 방산·조선·에너지 부문 수주 확대와 정책 수혜 기대 속에 시총이 각각 23.7%, 41.0% 늘었다.

무엇보다 두산그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두산그룹 시가총액은 109조 62억 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26조 원 수준에서 1년 만에 그룹 시총은 4배 넘게 늘었다.

이 밖에 포스코(75조 1850억 원), 셀트리온(58조 2415억 원), 카카오(54조 8939억 원)도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각각 35.9%, 31.4%, 11.1% 늘었다.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