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조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6 ⓒ 뉴스1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군부대 4122곳 위험물시설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소방청과 국방부 협의를 통해 2022~2025년 추진된 군 위험물시설 제도권 편입 후 후속 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소방은 앞으로 소방서를 중심으로 각 시설 위치와 저장 물질, 허가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와 정기 점검 실시, 예방 규정 작성 등 법적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관리 대장과 점검 기록 등 관련 서류를 최신 상태로 정비한다.
또 △안전 관리 매뉴얼 및 안내문 배포 △현장 지도 및 안전 컨설팅 △교육·훈련을 병행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대량 저장시설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위험도 높은 시설은 우선 점검해 화재나 누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최용철 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군 위험물시설은 관리 주체가 분산될수록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며 "책임과 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리 공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