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단독] 정원오, 국정자원 화재 나흘 후 '성동구청장배 골프 행사' 참석

¬ìФ´ë지

지난해 9월 30일 열린 '제9회 성동구청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가운데 초록색 상의) 정원오 구청장의 모습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유력 주자 중 한 명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작년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 와중 골프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30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골프장에서는 '성동구청장배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성동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성동구청이 후원한 행사로, 당시가 9회째입니다.

행사에는 정 구청장도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퍼팅을 하는 사진도 찍혔습니다. 정 구청장은 낮 12시 30분 행사 개회식부터, 늦은 저녁 만찬까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날은 대전 국정자원 화재가 발생한 지 나흘 째,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전체 시스템 중 13.1%만이 복구된 상태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골프 행사가 열리기 이틀 전(28일)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 비상대응 기구의 설치·운영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골프 행사가 열린 30일도 위기 경보 '심각' 단계는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골프대회 행사장에는 '정원오'로 운을 뗀 삼행시가 현수막으로 걸렸습니다. "3선까지 대단하다" "이젠 시장바구니를 함께 들자" "오래 안 기다린다. 25구 가자"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 자지구는 총 25개 구 입니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에 이름이 거론돼 왔습니다. 골프 행사가 열리기 한 달 전 JTBC 인터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지금 야구로 치면 7회 말, 8회 초다. 9회 쯤에 고민을 할까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서울시선관위는 이 사건이 공직선거법(사전선거운동) 위반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신속히 수사를 의뢰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구청장 측은 연합뉴스TV의 반론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라인 jebo23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