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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레바논 방문한 유엔 총장 "전쟁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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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쟁이 격화된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방문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13일 베이루트에서 열린 회견에서 "레바논 국민과의 연대를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며, 전쟁 피해를 겪고 있는 레바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3억83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주의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공방이 시작된 이후 81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도 "전쟁을 멈추고 즉각적인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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