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캔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이란 전쟁 여파로 알루미늄과 구리, 아연, 납 등 주요 비철 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런던금속거래소(LME) 지수가 최근 4주 새 12% 가까이 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 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LME 지수에서 비중이 가장 큰 알루미늄은 개전 이후 약 15% 급등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아부다비와 바레인의 핵심 알루미늄 제련소 2곳이 타격을 받으면서 공급 손실이 급격히 확대된 영향입니다.
JP모건체이스는 장기적 공급 부족이 누적되면서 글로벌 알루미늄 산업이 전례 없는 '블랙홀' 상황으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리 역시 최근 4주간 11% 오르며 사상 최고 종가와의 격차를 3% 수준으로 좁혔습니다.
다만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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