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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다 치아 통째로 잃은 영국 남성…"눈떠보니 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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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치료 전(위)과 후(아래) 치아 엑스레이 [출처=Kennedy Newsand Media]

오토바이 사고로 치아를 잃은 한 남성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가 오히려 상태가 크게 악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더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존 덴튼(34)은 지난 2020년 오토바이 사고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앞니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이후 몇 달 동안 회복을 위해 턱에 금속 장치를 삽입했고, 치아는 점점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영국 치과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그는 올해 1월, 비교적 저렴한 튀르키예에서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여러 병원의 견적을 비교한 끝에 중간 가격대의 병원을 선택하고 약 600만 원을 들여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덴튼은 현지에서 한 번에 14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결과에 만족했지만 이후 극심한 통증과 감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덴튼은 "진통제 효과가 끝나면 다리가 부러졌을 때보다 더 고통이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소파에 앉아 웃던 중 아랫니 임플란트가 통째로 빠지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습니다.

이후 재수술을 위해 다시 튀르키예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나고 보니 입안의 모든 치아와 임플란트가 사라졌습니다.

멀쩡한 치아까지 모조리 제거한 것입니다.

현재 그는 부드러운 음식조차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였으며, 치료 이전보다 삶의 질이 더 나빠졌다고 호소했습니다.

덴튼은 추가 치료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며, “차라리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가 더 나았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저가 의료 시술의 위험성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오토바이 #치아 #임플란트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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