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함,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발사 (서울=연합뉴스) 지난 10일 동해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에서 춘천함(FFG-II)이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2024.5.13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개발한 함정용 대공방어 유도무기 '해궁'이 양산 7년 만에 첫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DSA 2026'에서 LIG D&A는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해궁 수출계약 서명식을 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9천4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400억 원 수준입니다.
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함대공 유도무기입니다.
지난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돼 2019년 양산이 본격화됐고, 2021년부터 해군 함정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이번에 수출된 해궁은 튀르키예 기업 STM사가 건조한 말레이시아 해군 연안 초계함에 탑재됩니다.
홍준기 LIG D&A 수석매니저는 "해궁의 가장 큰 장점은 듀얼 시커(이중모드 탐색기)를 활용한 높은 정확도"라며 "곧바로 함정의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무기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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