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지역 화폐인 울릉사랑상품권 1만원권.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지역 화폐인 울릉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2%로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울릉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계획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2%의 국비를 더 받게 돼 할인율을 상향했다.
울릉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충전 구매할 수 있다.
신정발 울릉군 경제교통정책실장은 “할인율 상향을 계기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