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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 기대에 개미들 레버리지 탈 때… 외국인은 인버스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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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고점 경신 이후 개미들 상승 베팅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레버리지 -30%

개미 눈물의 손절매, 외국인은 인버스로

전 거래일(5093.54)보다 157.38포인트(3.09%) 오른 5250.92에 개장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시세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코스피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면서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성과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7,000을 기대한 개인 투자자는 상승에 적극 베팅했다가 적지 않은 손실을 본 반면, 외국인은 정반대 투자 전략으로 하락장에서도 을 거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최고점을 경신한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레버리지'로,

순매수 규모는 1조762억 원에 이른다

.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 상승률의 2배 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2~4위 ETF 역시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반도체주 상승을 추종하는 상품이었다.

상위 5개 ETF에 쏠린 개인 자금만 3조 원에 달한다.

코스피는 지난달 13일 이후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6거래일 동안 14.5% 오르며 최고점을 잇따라 경신했다. 추가 상승을 기대한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상승을 추종하는 ETF를 대거 사들인 배경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 미국·이란 전쟁이 터지며 상황이 급반전했다. 3·1절 연휴로 다른 나라보다 하루 늦은 3일 개장한 코스피와 코스닥은 4일까지 이틀 동안 역대 최대인 18.4%와 17.9% 각각 급락했다. 상승장에 베팅한 ETF를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피하기 어려웠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5위 ETF는 4일 이전까지 일주일 률이 마이너스(–)16~–32%에 달하고 있다.

주식 커뮤니티엔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눈물로 손절했다"는 개인 투자자의 토로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4일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레버리지'를 4,240억 원 순매수했지만,

매도 규모도 1조7,400억 원에 달하는 등 손절 매물이 대거 쏟아진 것

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891억 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코스피200 선물지수 하락률의 2배 을 추종하는 ETF로,

코스피 급락 여파로 이 기간 34%의 률

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국내 주식을 1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는 한편, 인버스 ETF 매수로 하락장 리스크를 헤지한 셈이다.

기관투자가들도 같은 기간 ETF 순매수 상위 1~5위 가운데 1, 2위를 인버스 상품(순매수 4,000억 원 규모)이 차지하며 개인 투자자와 반대 포지션을 취했다.

다만 최근 코스피 급락은 비이성적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낙폭이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 실적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만큼 빠른 반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많다. 실제 5일 코스피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중 5,700선을 회복하는 등 빠르게 반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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