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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다음 디저트는 '상하이 버터떡'?…재료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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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버터·타피오카 전분 등 판매량 급증

두쫀쿠 열풍 당시 재료 판매 급증세와 비슷

이마트, 버터떡 유행 대비 버터 상품 강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뒤를 이어 유행 중인 '상하이 버터떡'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을 휩쓸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상하이 버터떡'이 떠오르고 있다. 두쫀쿠 열풍이 본격화하기 전 대형마트에서 두쫀쿠 재료 판매량이 급증했던 것처럼 요새 버터떡 재료 판매량이 급증세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이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버터 판매량은 20%가량 증가했고 이달 1~10일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었다. 생필품에 속하는 버터 판매량이 이처럼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마트는 버터 판매량 급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새로운 디저트로 유행하는 버터떡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는 소비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버터떡은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운 디저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두쫀쿠에 비해 재료를 구하기 쉽고 조리법도 비교적 간단하다고 한다.

실제로 다른 버터떡 재료 판매량도 급증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이달 1~10일 타피오카 전분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늘었고, 찹쌀가루 판매량도 115% 뛰었다.

이마트가 이런 재료 판매량에 주목한 건 두쫀쿠가 유행한 지난해 12월~올해 1월 두쫀쿠 재료 판매량이 급등한 것과 비슷한 흐름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 피스타치오는 160%, 마시멜로는 250%, 코코아파우더는 140%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조만간 버터떡 열풍이 불 것으로 추정케 하는 대목이다.

이미 배달 앱에서 버터떡이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거나 버터떡 체험기, 조리법 등이 SNS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두쫀쿠 대신 버터떡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 등도 늘고,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곳까지 생겼다.

이마트가 두쫀쿠의 뒤를 이어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 '상하이 버터떡'의 주재료인 버터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버터떡 유행에 대비해 버터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직소싱한 뉴질랜드산 가염버터를 대폭 확대하고, 프리미엄급 버터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직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것이 주요 포인트"라면서 "다른 국산 브랜드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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