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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홍보 영상 '성차별·욕설' 장면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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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게 아가씨' 개사해 영상 제작

성인지 감수성 부족 등 비판 쏟아져

센터 측, 영상 삭제하고 사과문 게시

제주청년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홍보 영상.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imkeumbae 제공

제주도의 청년 지원사업을 맡아 운영하는 제주청년센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홍보 영상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까지 담기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동아리 모집 홍보물이다. 남성이 기타를 치며 가요 '담배가게 아가씨'를 바꿔 부르고, 여러 남성 직원이 한 여성 직원에게 다가갔다가 거절당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욕설을 하는 입 모양이 그대로 담겨 논란이 커졌다.

영상과 관련해 "욕설이 눈에 띈다"는 댓글에 센터 측이 "보셨군요"라고 답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문제를 알고도 영상을 그대로 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에서는 "여성을 희롱 대상으로 보는 것 아니냐", "거절당했다고 욕설이라니 충격적이다",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고, 일부 이용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청년센터 사업 중 하나인 동아리 회원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공공기관 성격의 기관이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콘텐츠를 올렸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제주청년센터는 '제주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기관으로, 청년 정책 안내와 취·창업 지원,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맡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센터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센터 측은 "기존 노래를 바꿔 사람 간 만남을 표현하려 했지만, 일부 표현이 부적절했다"며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센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과문. 제주청년센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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