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 책] 지진과 학살 외

¬ìФ´ë지

[책과 세상] 교양

야스다 고이치 '지진과 학살'

△지진과 학살

야스다 고이치 지음. 차별과 혐오의 문제를 천착해 온 저널리스트가 재난 상황마다 반복되는 약자 대상의 학살과 혐오를 추적한 책.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유언비어가 국가 권력과 자경단에 의해 어떻게 확산됐는지, 그 구조가 현대 사회의 넷우익과 헤이트 스피치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분석한다. 재난 대비 훈련만큼이나 '인권과 연대의 안전망'을 갖춰야 함을 역설한다. 마르코폴로·508쪽·2만7,000원

고혜경 '아버지 없는 세상의 아들들'

△아버지 없는 세상의 아들들

고혜경 지음. 현대 남성성의 위기 속에서 그리스 신화 속 여섯 남신을 통해 새로운 남성성을 모색한 책. 신화 속 신들을 인간 정신의 의인화로 보는 심층·원형심리학의 시각을 취한다. 헤파이스토스를 통해 결핍을 외부에서 보상하려는 인셀 문제를 읽어내고, ‘디오니소스적 광기’로 치부되던 중독과 충동은 오히려 에너지를 억압해 발생한 '디오니소스의 그림자'로 재해석한다. 한겨례출판·292쪽·2만2,000원

차웅석 외 '한의학을 위한 의학사 강의'

△한의학을 위한 의학사 강의

차웅석 외 지음. 한국 한의학사와 전통의학 세계사를 한 권에 엮은 최초의 통사. 1부에서는 한국 한의학의 개념과 형성 과정을 살핀다. 2·3부에서는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전통의학 발전을 비교 분석하며 20세기 중반 과학의학 확산 과정에서 전통의학이 직면한 위기와 대응 과정을 짚는다. 과학의학 중심 시대 속 한의학의 의미 또한 재검토한다.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408쪽·3만2,000원

에릭 토폴 '늙지 않는 몸'

△늙지 않는 몸

에릭 토폴 지음. 인공지능(AI) 의학 연구의 선구자가 최신 생명과학과 AI의 결합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제시한 책. 유전자 편집 기술, AI 기반 진단 기술 등이 어떻게 인간의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지 방대한 연구 결과와 사례로 보여준다. 또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환경오염, 빈곤 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을 함께 다루며, 건강수명을 결정짓는 복합적 구조를 드러낸다. 다산북스·652쪽·3만3,000원

김덕호 외 '지구를 태워 만든 풍요'

△지구를 태워 만든 풍요

김덕호 외 지음. 탄소 문명의 형성과 쇠락을 추적한 책. 화석연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문명의 역사를 나눠, 18세기 영국 이후를 ‘탄소 문명’으로 규정한다. 석탄에서 석유로 이어지는 탄소 문명의 성장 과정과 화석연료 의존이 초래한 석유 파동과 기후 위기를 짚고, 압축적 근대를 거친 한국 사회의 에너지 의존 구조도 함께 살핀다. 에코리브르·632쪽·3만5,000원

김지용 '문제적 사랑'

△문제적 사랑

김지용 지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유튜브 ‘정신과의사 뇌부자들’의 진행자인 저자가 정신분석과 뇌과학,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심리를 탐구했다. 연애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자기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한다. 상처받는 연애를 반복하는 경우, 늘 갑을 관계가 되는 경우 등을 사례로 그 이면의 심리와 변화 가능성을 짚는다. 디플롯·252쪽·1만8,8000원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