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 책]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외

¬ìФ´ë지

[책과 세상] 교양

로버트 M. 새폴스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양병찬 옮김. 자유의지가 '생물학적 착각'에 불과함을 논증한 책. 뇌과학과 신경생물학 등을 바탕으로 자유의지의 부재를 주장하고, 자유의지가 존재한다는 근거로 제시돼 온 카오스 이론, 창발성, 양자역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능력주의의 허구성과 범죄자의 책임 문제 등 자유의지의 부재가 불러오는 사회적 논점도 함께 다룬다. 문학동네·648쪽·4만3,000원

앤 애플바움 '철의 장막'

△철의 장막

앤 애플바움 지음·허승철 옮김. 1944~1956년 소련 영향권에 편입된 동유럽 국가들의 정치·사회 변화를 추적한 역사서. 서로 다른 역사·문화를 지닌 국가들이 단기간에 유사한 전체주의 체제로 수렴한 과정을 분석하며, 전체주의가 특정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정치 시스템임을 보여준다.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책과함께·820쪽·4만3,000원

바르트 판 로 '사라진 천년 제국, 부르고뉴'

△사라진 천년 제국, 부르고뉴

바르트 판 로 지음·이지안 옮김. 벨기에 출신 역사 저술가가 부르고뉴를 중심으로 유럽사를 다시 쓴 책. 오늘날 프랑스 동부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걸친 정치·문화 공동체였던 부르고뉴를 근대 유럽을 설계한 하나의 문명 실험으로 재정의한다. 국경을 넘는 상업, 다언어 사회, 도시 중심의 정치 문화 등 유럽적 특징이 부르고뉴의 유산임을 보여준다. 마르코폴로·730쪽·4만5,000원

유시 파리카 '미디어고고학이란 무엇인가?'

△미디어고고학이란 무엇인가?

유시 파리카 지음·권수진 외 옮김. 미디어 연구를 '최신 기술의 분석'에서 '현재를 구성하는 시간의 지층 읽기'로 전환하는 책. 과거의 실패한 매체들을 통해 현재의 미디어를 해체한다. 실패한 매체는 다른 기술 속에서 변형·재등장하거나, 현재의 기술이 놓치는 가능성을 비추기 때문. 미디어 연구에서 간과되는 소음, 오작동 등 또한 시스템의 한계를 가시화하는 단서로서 주목한다. 현실문화·448쪽·2만8,000원

제임스 브라이들 '새와 나무와 돌멩이의 지적 세계'

△새와 나무와 돌멩이의 지적 세계

제임스 브라이들 지음·김보영 옮김. '인간의 것'으로 여겨져온 지능을 모든 존재가 환경과 상호작용 하는 '존재의 방식'으로 재정의한다. 동물·식물·미생물은 물론 물리법칙에 따라 존재하는 돌까지 지능을 지닌다고 본다. 인간과 비인간 모두 참여하는 '행성 지능'을 제시하고, 거북 로봇 등을 사례로 자연의 언어를 인간에게 번역하고 연결하는 매개로서 인공지능(AI)을 재조명한다. 코쿤북스·460쪽·2만5,000원

장윤경 '색연필을 흔들던 아이는 어떻게 천재 화가가 되었을까'

△색연필을 흔들던 아이는 어떻게 천재 화가가 되었을까

장윤경 지음. 자폐성 발달장애를 지닌 아이가 색연필화를 통해 영국 사치갤러리에 가기까지, 9년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아이의 상동행동과 시각추구는 소거의 대상이었지만, 이를 대체하고자 쥐여준 색연필과 스케치북은 그가 천재 화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다. 차별을 견디며 아들을 지켜온 어머니의 이야기와 그 여정에 함께한 이들의 따뜻한 에피소드도 담겼다. 스미다·236쪽·1만7,000원

정갑수 'AI 시대라서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AI 시대라서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정갑수 지음. 원자로 설계, 방사선 치료에 관여했던 핵물리학자로 다수의 과학교양서를 펴내고 있는 저자가 이번엔 인간 두뇌를 다뤘다. 뇌과학의 최신 연구성과를 종합해 뇌의 진화와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감정 마음 감각 기억을 뇌의 작용과 연관시켜 탐구한다. 나아가 뇌과학 지식을 자기계발에 활용하자며 인지력, 기억력 등 정신건강 증진법을 제안한다. 북피움·324쪽·2만4,000원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