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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찾아가는 보건소' 영세 사업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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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입 후 5300명 검진

14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관계자들이 광주 광산구 찾아가는 상생보건소에 참여해 시력 관리와 치매 조기 검진을 받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산단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예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향후 소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도입된 상생보건소는 시민의 일터를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검사와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산단 내 기업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총 5,300여 명의 근로자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정신건강 상담, 금연 지원 등의 검진을 받았다.

현장 검진을 통한 질환 조기 발견 및 생활 습관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남산단 한 근로자는 상생보건소 검진에서 고혈압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뒤 병원 치료로 연계됐다. 현장에서 보건소의 금연 교육을 받은 근로자 중 6명은 실제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내 기관과 기업체의 수요도 증가 추세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광산우체국 등에서 진행된 상생보건소 프로그램을 근로자 건강 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해 내부에 전파했다. 광산구는 관내 다른 사업장들의 방문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세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광주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연계한 시력 측정 및 안구 질환 검사를 신설했다. 이날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진행된 올해 두 번째 상생보건소에는 근로자 70여 명이 참여해 시력 관리와 치매 조기 검진 등을 받았다. 오는 5월 평동산업단지, 6월 하남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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