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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서울시 창의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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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제안 760건 중 8건 선정…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서울시는 AI를 활용한 행정혁신부터 1·2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는 '2026년도 첫 창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1·2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행정 정책 발굴에 나섰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창의 발표회'를 열고, 직원들이 제안한 미래형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AI 활용과 소가구화 대응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760여 건의 제안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과한 8건이 발표됐다.

AI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지하철 냉난방 자동 제어, AI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행정업무 문서 요약 시스템 도입 등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소가구화 대응 분야에서는 어르신 커뮤니티 활성화, 반려동물 동반 이동을 위한 ‘펫 버스’, 1인 가구 사후 알림 서비스, 고령 1인 가구 맞춤형 주택 인증제 등이 포함됐다.

창의 발표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 창의행정 도입 이후 총 7500여 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150여 건을 정책에 반영했다. 지하철 15분 내 재승차 환승제도, 온기창고 확대, 큰 글씨 세금고지서 등은 대표적인 성과 사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 웹툰 등 콘텐츠도 공개했다. '3월 이달의 콘텐츠' 투표에는 총 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내 집 마련 고민 해결, 서울주택정책소통관 △서울여행의 시작, 기후동행카드 △2028년 달라지는 노들글로벌예술섬이 이달의 콘텐츠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 가운데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고, 매월 콘텐츠 공모를 통해 시민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상상대로 서울’을 운영해 참여 기반 행정도 확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AI는 더 이상 기술기업의 전유물이 아니고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공공이 훨씬 앞서가야 하며, 지금부터 소가구화 대응이 필요한 이유도 그렇다"며,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한 창의적 상상력이 현실이 되고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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