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한마음스포츠센터가 현금 없는 디지털 중심 결제 시스템을 도입(사진)한다. 공단은 스마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추고 공공기관의 청렴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센터 이용료 결제 방식을 기존 현금 중심에서 신용카드·체크카드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마음스포츠센터 수영장과 체육·문화 강좌 등 모든 프로그램 이용료는 5월 강좌 재등록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만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현금 관리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드 기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청렴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한마음스포츠센터의 디지털 결제 전환은 공공기관의 청렴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장애인과 고령 이용자가 많은 센터 특성을 고려할 때 카드 결제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