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2동과 대동대학교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나눔 사업 ‘월간 셰프의 선물’을 본격 추진한다. 부곡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동대 RISE 사업단, 외식&디저트창업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찬 기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디저트창업과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디저트를 매월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셰프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지역봉사 공유냉장고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된 음식은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봉디미 드림 냉장고’를 통해 전달된다. 냉장고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공간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