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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효과, 이유 있었다”…보리밥나무 핵심 성분 4종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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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리밥나무 핵심 천연성분 분석

모유두세포 직접 자극해 모발 성장 촉진

아몬드보다 베타-시토스테롤 함량 높아

국내 자생식물 보리밥나무에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 4종이 확인됐다. 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에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 4종이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보리밥나무 가지 추출물’에서 모발 성장을 돕는 핵심 천연성분 4가지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보리밥나무가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어떤 성분이 작용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모유두세포’를 직접 활성화하는 성분은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 ▲알파-아미린(α-amyrin) ▲롤리올라이드(loliolide) ▲캠페롤(kaempferol) 등 4가지였다. 이 성분들은 세포 실험에서 모유두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보리밥나무 가지 추출물에 가장 많이 함유된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은 함량이 3.187㎎/g이었다. 이는 피스타치오(2㎎/g)나 아몬드(1.2㎎/g)보다 높은 수준이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식물·곡물에서 찾아보기 쉬운 성분으로,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어 기능성 샴푸의 원료로 사용되곤 한다.

이 외에도 알파-토코페롤(α-tocopherol), 에우스카픽산(euscaphic acid), 리놀레인산에틸(ethyl linoleate) 등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물질도 포함돼 있어, 모발 성장과 두피 건강을 동시에 돕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식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사는 “보리밥나무 추출물 성분들이 모유두세포 활성화를 돕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모유두세포를 직접 조절하는 성분과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성분은 상호작용해 모발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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