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A✅ XXX 팀의 수비 뒷공간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다!
✅ 토리노
포메이션은 3-5-2이며, 사파타는 등지는 움직임과 박스 안 피지컬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이지만,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전방에서부터 수비에 기여하는 범위는 제한적인 편이다.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뒷공간을 노리는 타이밍과 니어 포스트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날카로운 공격수지만, 팀 전체 전진 압박이 무너지면 홀로 뛰어다니는 모양새가 되기 쉽다.
블라시치는 중원과 2선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최근에는 공수 전환 과정에서 라인을 따라잡지 못해, 공격에 가담했다가도 수비 시에는 뒤에서 쫓아가는 장면이 잦다.
결국 최전방과 수비 라인 사이 거리가 점점 벌어지면서, 미드필드가 압박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상대에게 여유 있는 전진 패스를 내주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중원에서 압박이 느슨해지니 3백 앞 공간이 크게 열리고,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 침투를 자주 허용하며, 한 번 라인을 뚫리면 수비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계속 후퇴하는 수동적인 수비로 몰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윙백까지 전진해 있다가 전환을 허용하면, 하프스페이스와 안쪽 하프 채널이 동시에 노출되면서, 세로·가로 간격이 모두 벌어진 상태로 상대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 구조가 형성된다.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마킹 전환이 매끄럽지 못해, 첫 번째 볼을 걷어낸 뒤 두 번째 상황에서 다시 실점 위기를 허용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결국 토리노는 사파타와 시메오네의 개인 능력에 기대 공격은 어느 정도 만들어 내지만, 공수 간격 관리 실패와 중원 압박 실종 때문에 전체적인 안정감에서는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쌓고 있는 흐름이다.
✅ 라치오
포메이션은 4-3-3이며, 노슬린은 전방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압박과 침투를 모두 수행하는 자원이라,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사이를 끊임없이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이삭센은 측면에서 출발해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는 드리블과 컷인이 위협적인 공격수로,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잡았을 때 수비수 한두 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로벨라는 기본적으로 레지스타 성향의 미드필더지만, 단순히 뒤에서만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전방으로 뛰어올라 변칙적인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직접 자극하는 움직임도 보여 준다.
특히 전진 압박 상황에서는 로벨라가 타이밍을 잡아 수비 앞까지 뛰어 올라가고, 그에 맞춰 노슬린과 이삭센이 패스 라인을 미리 차단하면서, 빌드업의 출발점 자체를 흔드는 장면을 자주 만든다.
로벨라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가로채거나 압박으로 방향 전환을 강요하면, 곧바로 측면으로 전환 패스를 선택해 이삭센의 1대1 상황을 만들어 주거나, 노슬린의 안쪽 침투를 노리는 전진 패스로 이어지는 구조도 잘 잡혀 있다.
중원에서는 수적 우위를 만들며 토리노의 넓어진 간격을 노리고, 압박 성공 후에는 2선에서 박스 전방까지 빠르게 올라가 세 명 이상이 동시에 박스 근처를 점유하는 장면을 만들 수 있는 팀이다.
수비 전환 시에도 로벨라가 한두 발짝 뒤로 물러서며 1차 차단 라인을 형성하고, 풀백과의 간격을 조율해 주기 때문에, 토리노가 롱볼로 사파타를 찾더라도 세컨 상황에서 쉽게 공을 이어가기 어렵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라치오는 전방에서 시작되는 변칙 압박과, 그 이후 만들어지는 공간 침투를 통해 반복적으로 득점 기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상태로 이번 경기에 임할 수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공수 간격이 벌어진 쪽과, 그 틈을 변칙 압박과 침투로 파고들 준비가 된 쪽의 맞대결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토리노는 3-5-2라는 숫자 자체는 안정적인 구조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전방과 수비 라인 사이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서 중원 압박이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상태에 가깝다.
사파타와 시메오네가 전방에서 압박 출발점을 잡아 주지 못하면, 블라시치가 혼자서 라인을 끌어올리려다 뒤 공간을 헌납하는 상황이 나오고, 결국 중원 라인이 뒤쫓는 수비에만 매달리는 그림이 반복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은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라치오 입장에서는 로벨라를 통해 그 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로벨라는 단순한 후방 조율자에 그치지 않고, 타이밍을 보고 전방으로 뛰어올라 변칙적인 전방 압박을 시도하기 때문에, 토리노 수비가 볼을 돌리며 정리하는 순간에 강하게 압력을 걸어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그 압박이 성공하는 즉시, 노슬린과 이삭센은 이미 전진 위치를 잡고 있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빼앗은 뒤 곧바로 박스 방향으로 침투 패스나 컷백을 연결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만들어질 수 있다.
토리노는 이미 공수 간격이 벌어진 상태라, 한 번 압박이 뚫리면 3백 앞 공간이 크게 열리고, 수비수들은 스텝을 거꾸로 밟으며 박스 안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어, 로벨라와 이삭센에게 중거리 슈팅과 박스 안 침투 두 가지 옵션을 동시에 허용하는 꼴이 된다.
반대로 라치오는 토리노의 롱볼과 세컨 상황만 잘 관리한다면, 경기 전체 흐름을 자신들이 주도할 수 있는 여지가 크고, 중원에서 볼 소유권을 확보하는 빈도 역시 라치오 쪽이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토리노가 최근 보여 준 압박 실패와 간격 붕괴는 단순한 컨디션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에 가까워서, 짧은 시간 안에 완벽히 보완하기 어렵다는 점도 이 매치업에서 무시하기 힘든 요소다.
그래서 전술 구조, 중원 압박 완성도, 라인 사이 공간 활용 능력을 모두 합쳐 보면, 이 경기는 라치오가 로벨라를 축으로 한 변칙 압박과 침투 패턴을 통해 여러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 갈 그림이 더 뚜렷해 보인다.
✅ 핵심 포인트
⭕ 토리노는 공수 간격이 심하게 벌어지면서 중원 압박이 무너지고,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자주 허용하고 있다.
⭕ 라치오는 로벨라의 변칙적인 전방 압박과 노슬린·이삭센의 침투를 통해 라인 사이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전술 완성도와 압박 성공 후 전개 속도까지 감안하면, 득점 기대값과 승부 흐름은 라치오 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다.
⚠️ 간격 관리가 붕괴된 토리노의 현재 상황과, 로벨라를 중심으로 한 라치오의 압박·침투 패턴을 종합하면 이 경기는 토리노가 버티기보다는 라치오가 찬스를 쌓아 가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토리노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토리노는 사파타와 시메오네의 개인 능력으로 공격 장면을 만들 수는 있지만,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중원 압박이 사라진 상태에서는 실점 리스크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흐름이다.
반대로 라치오는 로벨라의 변칙 압박과 노슬린·이삭센의 연속 침투를 통해, 토리노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반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술적 무기를 쥐고 있다.
따라서 이 매치업에서는 구조적인 불안과 압박 완성도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라치오 승리 쪽으로 결과를 설정하고 접근하는 편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